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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대 종단 지도자 간담회.. "코로나19 극복 대시민 호소문"
  • 기사등록 2020-02-25 00:31:09
  • 기사수정 2020-02-25 0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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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시는 24일, 부산의 5대 종교단체(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지도자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를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과 함께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사진=부산시



[뉴스부산] 부산시는 24일, 부산의 5대 종교단체(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지도자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를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과 함께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첫째, 다중이 참여하는 종교행사에 대한 자제 요청이다. 이미 지난주부터 다수 종교행사가 연기하거나 인터넷 방송 등 다른 형식으로 전환된 바 있다. 간담회를 통해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다중참여 종교행사를 가급적 자제하기로 하였다.


둘째, 개인위생수칙 준수, 역학조사 협조 등 시민적 의무에 대한 신도들의 적극적 참여 독려다. 기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종교단체 관련 확진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정보취합 및 관련 신도명단 협조에 공감하며, 해당 신도들의 적극적 참여를 설득하고 독려하기로 했다.


셋째, 타인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연대의 분위기 확산이다. 종단 대표들은 감염확산 방지 및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기주의를 넘어선 사회적 연대가 필요함을 공감하고, 종단별로 공동체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뉴스부산] 부산시는 24일, 부산의 5대 종교단체(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지도자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를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과 함께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오거돈 시장은 “지역사회 역량 결집을 위해 종교계를 제일 처음 만난 것은 종교행사 자제, 역학조사 협력 등 실제적인 이유도 있지만, 협력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정신적 가치가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종교계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연대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불교연합회 경선 회장,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임영문 대표회장, 천주교 부산교구 손삼석 교구장, 원불교부산울산교구 안인석 교구장, 천도교부산교구 김영욱 교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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