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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사람들 -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






(50) 어지럼증



어지럽다 하면 대개 빈혈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 빈혈 때문에 어지러운 경우는 그리 많지 않으며 그 외에도 피로나 귀의 이상, 혈압 저하, 뇌의 혈류의 이상으로도 나타난다.


대개의 경우는 쉬면서 영양을 보충해주면 회복될 수 있으나, 뇌의 피흐름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일시적으로 뇌의 피흐름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일과성 죄허혈증'이라고 한다. 짧은 시간 동안 뇌의 혈액 순환이 나빠져 어지러움과 함께 한 쪽 팔다리가 마비되기도 하고, 두통 메슥거림. 감각. 언어. 시각 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것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의 전조 증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혈액에서 생긴 핏덩어리가 몸체보다 좁은 뇌혈관을 막았다가 어느 정도 후에 녹는 것이다.


대부분 수분에서 수 시간 길어도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없어져서 병원에서 검사해도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보일 경우, 중풍이 발병할 수 있다는 경고 신호로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뇌경색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중풍의 발병 연령이 20~30대로 낮아지고 있으며, 이 중 50% 정도가 고혈압이고 나머지는 혈압이 정상이거나 오히려 저혈압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중풍에 걸리면 생명을 건졌다 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게 되어 평생 고통에 시달리게 되므로, 평소에 건강관리와 함께 위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빨리 조처를 해야 한다.


응급인 경우를 제외하고 대개의 경우는 한의약으로 대처가 잘 되므로 미리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박진우(광진한의원 원장) dorim2129@hanmail.net




☞ 관련기사, 박진우 한의사 건강이야기(49) 추나요업

-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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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3 2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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