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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적합도→박형준 18.6% 이언주 13.6% 김영춘 12.3% - 정당 지지도 .. 국민의힘 44.7%, 더불어민주당 25.8%, 국민의당 7.2%
  • 기사등록 2020-12-12 18:32:17
  • 기사수정 2020-12-12 18: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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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차기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조사에서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이언주 전 의원과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7일 양일간 부산 거주 만18세 이상 808명(응답률 5.8%)을 대상으로 12명의 부산시장 후보군 중 적합도를 묻는 조사에서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18.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다음으로 이언주 전 의원이 13.6%,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이 12.3%, 서병수 의원이 11.9%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5.5%, 이진복 전 국민의힘 의원 4.4%,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4.4%,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 3.2%, 유기준 전 국민의힘 의원 2.0%, 유재중 전 국민의힘 의원 1.9%,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원 1.9%,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 0.6% 순으로 나타났다. 또 잘모르겠다 9.7%, 적합한 인물이 없다 9.5%, 기타인물 1.2%였다.


이들 후보권 12명의 각 지지도를 범여권·범야권으로 보면 범여권 4명의 지지율은 23.2%, 범야권 8명은 56.4%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4위권에는 범야권 3명과 범여권 1명이 포함됐다.

연령대별로는 박형준 교수가 전연령대 고른 지지를 얻은 가운데 60대(24.5%), 70세이상(21.3%)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언주 전 의원은 70세이상(18.8%)에서 높게 나타났고, 18~29세에서는 5.2%를 얻었다. 김영춘 사무총장의 경우, 40대(19.2%)가 높았고 18~29세(3.2%)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서병수 의원은 70세이상(19.6%)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4개로 나눠 조사된 지역권에서 높게 나타난 지역은 박형준 교수가 중동부권(금정,연제,동래)과 동부권(해운대,남구,수영구,기장군)에서 22.3%와 23.9%, 이언주 전 의원은 중동부권(17.0%), 김영춘 사무총장과 서병수 의원은 중서부권(서,동,중,부산진,영도)에서 각각 15.7%와 15.5%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이언주 전 의원이 여성(10.8%)보다 남성(16.7%)의 지지율이 더 높았으며, 김영춘 사무총장은 남성(12.3%)과 여성(12.2%)의 지지율이 비슷했다.


이념성향을 보면 박형준 교수와 이언주 전 의원이 보수와 중도에서 각각 45.4%와 37.7%를 얻었으나, 진보에서는 각각 8.5%와 2.4%를 나타냈다. 반면 김영춘 사무총장은 진보(30.8%)의 지지율이 보수와 중도(12.9%)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별에서 박형준 교수는 국민의당 34.9% 국민의힘 29.3% 정의당 11.0% 더불어민주당 4.3% 열린민주당 3.4%, 이언주 전 의원은 국민의힘 23.6% 국민의당 17.2% 정의당 12.8% 더불어민주당 2.7% 열린민주당 0.0%, 김영춘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 36.6% 열린민주당 29.1% 정의당 4.9% 국민의힘 1.3% 국민의당 0.0%였다.


이밖에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4.7%, 민주당 25.8%, 국민의당 7.2%, 열린민주당 5.1%, 정의당 2.9%, 기타 정당 0.8%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3.5%, 지지하는 정단 없음 11.3%, 잘모름은 2.3%였다.

내년 4월 치러질 재보궐선거와 관련한 '프레임 공감도' 조사에서는 '안정적 국정 운영'의 정부여당(32.3%)보다 '정부·여당 심판'의 야당(56.6%)의 공감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차기 부산시장이 중점을 두어야 할 지역현안으로는 가덕도 신공항 추진(29.5%), 동서 격차 해소(18.8%), 공공병원 확대(10.3%), 부울경 행정통합(8.0%), 북항 재개발(7.6%) 순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이슈로 떠오른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대한 찬반을 묻는 문항에서는 찬성(54.8%)이 반대(35.7%)를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언론 오마이뉴스가 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부산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8명을 대상(응답률 5.8%)으로 지난 12월 6일(17시50분~ 2030분)과 7일(9시30분~15시30분), 유무선(유선 30%, 무선 7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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