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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부산역 등 임시선별검사소 2곳 운영... 총 8곳 계획
  • 기사등록 2020-12-21 18:43:19
  • 기사수정 2020-12-21 18: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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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가 오늘(21일)부터 수도권 외 지역 처음으로 '부산진구 놀이마루' 임시선별검사소와 '부산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모두 8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민간병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병원급 병상 102병상 추가 확보함에 따라 고위험군 환자 치료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청 등대 광장 검사소는 내일부터, 북구 덕천교차로 검사소는 장소 확정 후 곧바로 운영할 계획이며, 나머지 4곳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구‧군당 1개씩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관계와 무관하게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익명검사도 가능하다. 검사 후 자가격리는 하지 않는다.


또한 부산의료원과 민간 의료기관에 300개, 생활치료센터 두 곳에 205개 등 총 505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는 부산시는 오늘부터 추가로 206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부경대 용당캠퍼스 기숙사)가 운영에 들어가 전체 711병상을 확보했다. 그리고 170병상 규모의 경남권 생활치료센터도 이용 가능한 상황이다.


시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병원급 병상 확보를 위해 부산대병원(15일) 부산시병원협회과 고신대복음병원(16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17일) 부산시의사회와 간호사회 등(18일)을 찾아 병상 확보와 지원을 요청한 결과, 부산대병원 79병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 23병상 등 총 102병상을 확보했다. 이 중에는 증증환자용 병상 17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시설 준비를 거쳐 다음 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민간병원에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도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검체요원 114명을 지원 중이며, 오늘부터 운영될 임시선별검사소에도 의사 5명을 포함해 총 41명의 의료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민간병원 병상 운영,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총 305명 규모의 의료인력도 지원받고 있으며, 간호대 재학생을 검체채취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추가 인력지원 방안도 협의 중이다.


한편, 부산의 기독교와 천주교계에서는 자발적으로 24일과 25일 대면 예배를 하지 않을 방침임을 부산시에 전해왔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흔쾌히 병상과 인력을 내어주신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 “성탄절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교계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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