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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최근 감천항 내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시가 산지역 항운노조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오늘(4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33개 팀 총 191명으로 인력을 구성하고, 16개 구·군의 지원을 받아 설 연휴 전 검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항만발(發)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강화를 위한 이번 이동 선별검사소 설치는 사하구와 서구·중구·동구·남구·강서구 등 거점보건소 6곳으로,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의 정규직과 임시직 근로자 총 9천9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동 선별검사소는 검사 대상 인원에 따라 운영되는데, '북항 연안여객터미널(중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5일 하루 동안, '감천항(사하구), 북항 국제여객터미널(동구), 북항 신선대부두(남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공동어시장(서구), 부산신항(강서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4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지난달 4일부터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2일까지 121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시는 연제구 시청 녹음광장, 부산진구 놀이마루, 북구 지하철역 구포역 앞 육교 광장, 동구 부산역,기장군 등 5곳의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오는 14일까지 연장하고, 운전면허시험장 내에서도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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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4 1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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