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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교육청(부산 성교육 워크북, 3종)


[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일, 학교 성교육의 실효성과 성교육 집중 이수학년제 강화를 위해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 ‘부산 성교육 워크북’과 ‘교사용 파워포인트 자료’ 등 성교육 자료를 제작,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성교육 집중학년이수제(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각 3차시)를 도입·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각 5차시로, 고등학교 1학년 3차시로 확대·강화해 실시한다.


‘성교육 워크북’은 성교육 집중 학년제 대상 학년인 학생들의 필수 성교육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용 3종으로 제작됐다. 각 워크북은 5장으로, 장마다는 3개 배움으로 이뤄졌다. 일상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들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 중심으로 만들어 활용성도 높였다.


초등학교용 워크북은 ‘생명의 소중’, ‘나를 둘러싼 관계’, ‘사춘기의 변화와 신체 이미지’, ‘또래의 영향과 의사결정’, ‘STOP! 디지털 성폭력’등을 담았다. 중학교용 워크북은 ‘청소년기의 변화’, ‘관계맺기의 다양한 모습’, ‘또래의 영향과 대화의 기술’, ‘STOP! 디지털 성폭력’, ‘성매매 예방하기’등으로 구성했다. 고등학교용 워크북은 ‘성별고정관념과 인권’, ‘임신과 피임, 부모되기’, ‘STOP! 디지털 성폭력’, ‘성매매의 예방’, ‘성매개 감염병의 예방’등 학생들의 발달과정에 맞춘 내용을 담았다.


시교육청은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와 강사들의 수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업용 파워포인트를 제공하고, ‘성교육 워크북’이 학교 수업자료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4월 신규 보건교사를 대상 연수, 교육청 주관 모든 성 관련 연수 프로그램에 ‘성교육 워크북’ 활용 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성교육 워크북 전문가 협의회’와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한 ‘성인지UP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올해 학교급별 17차시 ‘성교육 워크북’과 수업자료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자료 제작을 위해 지난 2월초부터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등으로 구성된 ‘성교육 워크북 제작 협의회’를 구성해 수 차례에 걸쳐 워크북의 편집 방향과 수업내용 편성, 수업 활용성 방안, 성인지 교육 방법 등을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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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1 10:43:11
  • 수정 2021-04-01 1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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