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두환 前 대통령, 23일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서 별세 - 민주당 "고인의 죽음 애도 표하지만... 역사적 평가는 냉정해야"
  • 기사등록 2021-11-23 14:30:21
  • 기사수정 2021-11-24 00:13:02
기사수정



뉴스부산=전두환(1931~2021)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지병으로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을 앓아왔던 고인은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돼 세브란스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육사11기 동기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에 대해, "자연인으로서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지만, 대통령을 지낸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냉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고용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전 대통령 사망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아쉽게도, 고인은 진정한 사과와 참회를 거부하고 떠났다.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어떤 사과도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고 대변인은 "군사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뒤 8년을 철권통치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인권을 유린한 것에 대한 참회도 없었다"면서 "참으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8322
  • 기사등록 2021-11-23 14:30:21
  • 수정 2021-11-24 00:13: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부산 20일 새벽·오전 집중호우…온천천 통제·이기대 자제 '골문 혼전 실점' 한국, 개최국 멕시코에 0-1 패 미·이란, 개전 107일 만에 종전 MOU 합의 한국, '수비 공백' 멕시코전 월드컵 조별리그 2연승 도전 부산교육청, 유·어린이집 6곳서 다문화 교육 시범 운영 KISA, 특허법인과 K브랜드 도메인 무단 선점 막는다 국제 미니 서화디자인전 15일 개막... '단조의 향기' [초대석] 사람 사이의 다정한 거리 갤러리가이아 부산, 4인전 ‘Four Signatures’ 개최 제25회 문신미술상 시상…본상 심영철 작가 진해 앞바다 보며 창작…창원 행암문예마루 입주작가 공모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92명 정기인사… 기획국장에 한동인
최신 기사더보기
[초대석] 김형철, 일생의 밭고랑 통영서 다이버 292명 동시 정화…세계기록 경신 [초대석] 발레 피아니스트 최지원 ‘Warming-up’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