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 Story of KANG GYEonGHO = 기다려주는 사람 / 포토. June 4, 2022




강경호이야기



기다려주는 사람



'기다려주지 않는 것이 시간'이라는 건, '누구도 시간의 흐름을 거역하며 살아갈 수는 없다'는 것일 거다. 어느덧 싱그럽던 5월 지나 6월의 초입, 의지적 자기 시간과 상관없이 쏜살같이 이어져가는 시간 앞에 괜스레 바빠지는 마음이다. 지난 5월 끝자락. '받은 글 전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필자에게 건넨 선배의 글을 소개한다. 말마따나 "어려운 시절 함께 잘 이겨내고 기다려준 벗님들이 6월에도 우리 아름다운 동행으로 함께이기를" 기대해 본다.




5월의 끝자락에서 벗님들에게 '기다려주는 사람'



산 위에서 기다리면

우리 함께 내려올 수 있고,


강가에서 기다리면

다 같이 건널 수 있습니다.


식탁에서 기다리면

우리 같이 먹을 수 있고,


외로운 노래도 기다리면

다 함께 부를 수 있습니다.


같이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참고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기다려주지 않는 것이

시간이라지만


기다릴 수 없는 것은

우리 바쁜 마음입니다.


말없이 기다려주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5월의 끝자락에서

벗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려운 시절 함께 잘 이겨내고

기다려준 벗님들이여~!!


천번을 보아도 당신은

언제나 참 좋은 사람입니다.

미더운 당신은 사랑입니다!


6월에도 우리 아름다운 동행으로

항상 오래오래 함께하길 원합니다!


건강, 행복, 행운, 사랑, 이 4가지가

항상 함께하시길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


- 받은 글 -



June 4, 2022

Story of KANG GYEONGHO

강경호(현대미술가)




........................................................

▶관련기사

www.newsbusan.com/news/list.php?mcode=m272dp13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9389
  • 기사등록 2022-06-04 23:56:44
  • 수정 2022-06-05 00:29: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

. 부산을 담는 뉴스부산 최신기사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 붓과 아이패드의 거장 영원한 캔버스로
  •  기사 이미지 부산 중구, 18일 산복도로 야외공연장서 열린음악회 연다
  •  기사 이미지 부산, 대형백화점서 지역 우수상품 특별전 개최
최근 일주일, 많이 본 기사더보기
 Analog-Digital Fusion Ar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