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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KFA 기술본부 총괄이사.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대한축구협회(KFA)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55) 현 울산 HD FC 감독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교체 이후 황선홍, 김도훈 임시감독 체제를 거쳐 5개월 만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로, 대표팀 감독 합류 시점은 울산 구단과 논의를 통해 조율할 예정이다. 


이임생 KFA 기술본부 총괄이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차기 사령탑으로 홍 감독을 선임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그의 축구 철학과 게임 모델, 내부 기강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100여 명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검증 절차를 거쳐 지난달 말 4명의 최종 후보군을 선정했다. 외국인 지도자들에 대해 화상면접을 진행했던 정해성 위원장은 이어 2명의 후보에 대한 대면면접 일정을 준비하던 중 사의를 표했다.


감독 선임 작업을 이어받은 이 이사가 유럽에서 외국인 지도자와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등 4명의 최종 후보군 중 홍명보 감독을 최적임자로 정했다. 홍 감독이 전술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2명 이상의 유럽 출신 코치를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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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9 0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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