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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한강(국어국문 89) 동문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 기사등록 2024-10-11 16:37:26
  • 기사수정 2024-10-11 1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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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우드기념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강 소설가. 출처:연세뉴스(2024-10-11)


뉴스부산=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배출한 연세대학교가 연세뉴스를 통해 '한강 동문(국어국문 89)' 수상을 소개하며, 국내 대학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배출 소식을 알렸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2000년에 평화상을 받은 故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수상으로 연세대학교는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교가 됐다.


11일 연세 뉴스에 따르면 한 동문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작가로서 국내외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가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깊이 있는 인간 탐구와 문학적 통찰, 그리고 실험적인 문체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한 동문은 2016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비롯해 '메디치 외국문학상',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등 다양한 국제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 `윤동주와 나`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한강 소설가. 출처:연세뉴스(2024-10-11)


또한 한 동문은 지난 2023년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에서 '작별의 두 가지 의미'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2017년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윤동주와 나'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연세인들에게 그녀의 문학적 세계를 공유해왔다.


연세대학교는 "한 동문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연세 대학교의 교육 철학과 창의적 지성의 결실, 그리고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학문적 위상을 보여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서 인문학 교육 및 연구에 힘쓰고,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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