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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한국은 28일 베이징 우커쑹스포츠센터에서 열린 B조 1차전에서 중국을 80-76으로 제압, 2018년 이후 7년 만에 원정 승리를 거뒀다.


경기의 주인공은 이현중(나가사키 벨카)으로, 3점슛 9개 포함 33점·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정현(소노)과 안영준(SK)도 각각 13점을 올려 힘을 보탰다.


한국은 전반을 47-34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으나, 후반 중국의 장전린(20점)과 저우치(11점·12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접전을 벌였다. 종료 21초 전까지 3점 차로 쫓겼지만, 안영준의 자유투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는 전임 감독 부재 속에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았고, 여준석·최준용·송교창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


B조는 한국·중국·일본·대만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위 3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한국은 내달 1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중국과 홈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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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29 0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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