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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부산]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레바논 또는 예멘과 함께 E조에 배정됐다. 이번 조 추첨은 5월 10일(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의 살와 궁전에서 진행됐다.


한국은 FIFA 랭킹 25위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이란, 호주,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1포트에 속해 같은 포트 팀들과는 조별리그에서 만나지 않는다. 추첨 결과 한국은 까다로운 상대인 카타르(2포트), 팔레스타인(3포트), 북한(4포트)을 피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조 편성을 확정했다.


주목받는 맞대결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의 경기다. 한국은 베트남과의 역대 전적에서 17승 6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최근 맞대결이었던 2023년 10월 수원 친선전에서는 손흥민과 김민재의 활약으로 6-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UAE와의 상대 전적 역시 13승 5무 3패로 한국이 앞서 있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4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1960년 이후 67년 만의 정상 도전을 노리며, 직전 대회였던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4강에 올랐다.


조 추첨식에는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주심을 맡았던 김유정 국제심판이 추첨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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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2027 #대한민국축구 #베트남전 #김상식감독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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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13 0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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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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