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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사상 첫 메달을 결정지을 시간이 왔다.


잠시 후, 오후 5시(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


베트남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90분의 혈투를 벌인다.


조별리그 3전 전승의 무실점을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한 박항서호는 16강 바레인, 8강 시리아를 누르고, 4강의 길목에서 우리나라와 만났다.


비록 1-3의 패배로 물러났지만, 오늘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쓸 마지막 한 판 승부를 앞두고 있다.


9700만 베트남 국민의 절대적 환호 속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승부차기 없이 90분 내로 경기를 마치고 싶다."


박 감독의 바람대로 승리의 여신이 될 것인지. 베트남 축구, 그 역사의 현장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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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1 17: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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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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