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발언 논란 정세균 총리, "어려움 겪는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
  • 기사등록 2020-02-15 03:31:10
  • 기사수정 2020-02-15 03:35:04
기사수정



[뉴스부산]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서울 신촌 명물거리를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대화 과정에서 "요새는 적으시니까 좀 편하시겠네"라고 건넨 말이 논란으로 확산되자 14일 밤, 자신의 SNS에 "유감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정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먼저 "엄중한 시기에 오해를 사게되어 유감"이라고 밝히고 "왜곡되어 전달된 제 발언으로 마음 상하신 국민들이 계셔서 정확한 내용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자리였다"며 "식당에서 저와 대화를 나눈 분은 40여년전 제가 기업에 있을 당시 인근 식당에서 일하시던 분으로 격려차 방문한 식당의 직원으로 일하고 계셨고, 저를 기억하고 반갑게 인사해줬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이에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던 모습이 일부 편집되어 전달되면서 오해가 생기게 되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격려차 방문한 식당의 사장님께서도 현재 여러 불편함에 마주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송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정 총리는 "총리로서 행동에 신중을 기하고,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와 침체된 경제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4641
  • 기사등록 2020-02-15 03:31:10
  • 수정 2020-02-15 03:35: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BTS 데뷔 13주년, 12~14일까지 해운대 보랏빛 축제 제20회 부산콘텐츠마켓 개막 12일까지 벡스코 부산시교육청 유보통합 교사 수업 나눔 첫 시동 손흥민 “인생 걸었다, 체코전 모든 것 쏟아부을 것” 네이버 지도로 부산 맛집 찾는다…외국인 관광객 캠페인 선관위 용지 파행 파장, 여야 ‘국조’ 공감 속 특검 이견 대표팀, 체코전 이틀 앞두고 고지대 최종 전술 점검 한국 女축구, 연장전 끝 대만 5-3 꺾고 동아시안컵 본선행 부산 9개 투표소 투표지 고갈 파행…시선관위 공식 사과 ‘투표지 부족’ 10일부터 진상조사…전국 140곳 파행 후폭풍 부산시, 공단 환경오염 배출업소 기획수사…19곳 적발 부산시, 민관협력으로 숙박 가격 안정화…BTS 공연 대비
최신 기사더보기
‘베테랑의 무게’ 김승규, 경기 막판 연속 선방... 첫 승 사수 일 귀화 만화 불법공유 사범 첫 인도…국내 송환 황인범-오현규 골, 체코에 2-1 역전승...16년 만의 첫 승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