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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graphy by Gyeongho Kang (2020.2.25)






■ 뉴스부산사람들 -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




(36) 안면 홍조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안면 홍조라 한다. 이런 현상이 가끔 어떤 특별한 경우에 나타난다면 병이라고 할 수 없으나, 너무 자주 나타난다든지 또는 늘 붉다면 병적 상태로 봐야겠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첫째는 양기가 부족한 경우로, 이런 사람은 손발이 차고 맥이 가늘고 힘이 없으며, 몸이 무겁고 입술이 파랗고 탁한 증상이 나타난다.


둘째는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다. 이때는 손발이 뜨겁게 느껴지면서 열이 난다.


셋째는 심기가 부족해서 조금만 일을 해도 얼굴이 붉어지고 몸이 무거우면서 정서가 불안정하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가 끝나는 즈음에 호르몬의 실조로 자궁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우울감 등 정서불안과 함께 열이 위로 치솟으며 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안면홍조가 많이 나타난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는 편안하게 쉬며 진정을 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한약과 침을 병행한다면 얼굴이 붉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증상들까지도 개선될 것이다.


박진우(광진한의원 원장) dorim2129@hanmail.net







☞ 관련기사, 박진우 한의사 건강이야기(35) 위염
-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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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를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www.newsbusan.com)은 지난해 6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박진우 한의사(광진한의원 원장)의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를 게재하고 있다. 오늘은 서른여섯 번째로 '안면 홍조'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 원장의 간결한 진단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과 '건강한 삶에 대한 실천적 사항' 등을 점검해보는 '자기건강코너'가 되기를 기대한다. - 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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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5 20:21:42
  • 수정 2020-02-25 2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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