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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사람들 -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




(38) 오줌소태



흔히 오줌소태라고 일컫는 방광염은 세균등의 감염으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한 질병인데 이것은 여성과 남성의 비뇨생식기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고, 요도근처에 질과 항문이 인접해 각종 세균이 침범해 염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고 월경 임신 성생활등 여성들이 겪는 생리적 상황도 좋지 않은 조건이다.


방광염에 걸리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누고나도 시원치않으며 소변 볼 때 타는 듯한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것이 만성화되면 피로감과 함께 소변이 늘 시원치않으며 허리에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불안감과 우울감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더 진행하면 신우신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방광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는 항생제나 이뇨제보다 콩팥과 방광을 강화시키는 약물을 써야 근본치료가 가능한데, 평소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차나 물을 자주 마시며 몸에 꽉 끼는 속옷은 피해야 한다.


과로나 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 찬 곳에 앉거나 소변을 오래 참는 것도 좋지 않으며, 가정에서는 허리와 아랫배에 더운 찜질을 하거나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의약으로는 콩팥과 방광을 강화시키는 처방들이 다양하게 있으며, 그 효과도 매우 우수하므로 오랫동안 방광염에 시달리거나 자주 재발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경험해 보시면 좋을것이다.


박진우(광진한의원 원장) dorim2129@hanmail.net





☞ 관련기사, 박진우 한의사 건강이야기(37) 체질 의학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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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를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www.newsbusan.com)은 지난해 6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박진우 한의사(광진한의원 원장)의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를 게재하고 있다. 오늘은 서른여덟 번째로 '오줌소태'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 원장의 간결한 진단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과 '건강한 삶에 대한 실천적 사항' 등을 점검해보는 '자기건강코너'가 되기를 기대한다. - 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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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0 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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