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업의 인재 채용 평가 "불필요한 스펙 NO, 직무역량 YES" - 사람인, 280개사 대상.. "62.1%가 채용 평가 시 불필요한 스펙있다"
  • 기사등록 2020-06-09 13:41:44
기사수정



[뉴스부산] 기업의 인재 채용 평가 시, 불필요한 스펙보다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280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평가 시 불필요한 스펙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2.1%가 ‘불필요한 스펙이 있다’고 9일 밝혔다.


불필요한 스펙 1위로는 ‘한자, 한국사 자격증’(55.7%, 복수응답)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극기, 이색경험’(49.4%), ‘석·박사 학위’(23%), ‘회계사 등 고급자격증’(21.8%), ‘제2외국어 능력’(20.1%),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경험’(19.5%), ‘출신학교 등 학벌’(19.5%), ‘해외 유학/연수 경험’(17.2%), ‘OA자격증’(16.7%) 등의 순이었다.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직무와 연관성이 높지 않아서’(71.8%, 복수응답), ‘실무에 필요하지 않은 스펙이어서’(69%)로 나타났다.


이밖에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운 기준이어서’(17.8%), ‘변별력이 낮아서’(14.4%), ‘불필요한 선입견을 줄 수 있어서’(11.5%) 등이었다.


과거에 비해 불필요한 스펙을 가진 지원자들이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증가하는 추세(51.1%)’, ‘비슷하다(40.8%)’고 밝혔으며, ‘감소하고 있다’는 8%에 불과했다.


이처럼 불필요한 스펙을 가진 지원자들의 증가는 계속되는 취업난에 따른 불안감 때문에 하나의 스펙이라도 더 쌓고자 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전체 응답 기업 10곳 중 6곳(61.1%)이 ‘반드시 필요한 스펙이 있다’고 밝혔다. 구직자가 꼭 갖춰야할 스펙 1위는 ‘업무 관련 자격증’(66.1%, 복수응답)이었다. 이어 ‘인턴 경험’(20.5%), ‘공인영어성적’(19.3%), ‘학점’(17%) 등이 있었다.


해당 스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실무에 필요한 스펙이어서’(72.5%, 복수응답), ‘직무와 연관성이 높아서’(71.9%), ‘지원자의 성실성, 태도를 볼 수 있어서’(26.9%),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한 기준이어서’(22.8%), ‘조직적합성을 알아볼 수 있어서’(8.2%) 등의 순이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5243
  • 기사등록 2020-06-09 13:41: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BTS 데뷔 13주년, 12~14일까지 해운대 보랏빛 축제 제20회 부산콘텐츠마켓 개막 12일까지 벡스코 부산시교육청 유보통합 교사 수업 나눔 첫 시동 손흥민 “인생 걸었다, 체코전 모든 것 쏟아부을 것” 네이버 지도로 부산 맛집 찾는다…외국인 관광객 캠페인 선관위 용지 파행 파장, 여야 ‘국조’ 공감 속 특검 이견 대표팀, 체코전 이틀 앞두고 고지대 최종 전술 점검 한국 女축구, 연장전 끝 대만 5-3 꺾고 동아시안컵 본선행 부산 9개 투표소 투표지 고갈 파행…시선관위 공식 사과 ‘투표지 부족’ 10일부터 진상조사…전국 140곳 파행 후폭풍 부산시, 공단 환경오염 배출업소 기획수사…19곳 적발 부산시, 민관협력으로 숙박 가격 안정화…BTS 공연 대비
최신 기사더보기
‘베테랑의 무게’ 김승규, 경기 막판 연속 선방... 첫 승 사수 일 귀화 만화 불법공유 사범 첫 인도…국내 송환 황인범-오현규 골, 체코에 2-1 역전승...16년 만의 첫 승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