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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사람들 -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





▲ photography by Gyeongho Kang (2020.2.4. 마린시티, 입춘)






(33) 과민성 대장증후군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신경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을 잘 하거나해서 오랜 시간이 지나면 발생하게 된다.


가스가 차서 더부룩한 복부팽만감 반복되는 설사와 변기, 복통 등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며, 신경성 소화장애, 전신피로, 우울, 불안, 불면증, 두통, 현기증 등의 증세도 나타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진행된 지 오래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환자들은 중병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더하게 되는데, 배를 따뜻하게 하고 정신적, 육체적 긴장을 풀어줄 수 있도록 적당한 운동과 취미 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개의 환자들은 본래 성격이 예민하거나 소심한 사람들이 많고 그렇지 않은 경우 환경적 요인에 의해 화가 쌓였거나 잦은 실패로 인한 좌절감 등으로 정신적인 무게감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보니 육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변비일 경우에는 섬유소가 많은 채소나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보리밥, 현미밥, 잡곡밥, 등이 좋고 고구마나 밤, 감, 등은 좋지 않다.


설사가 되는 경우는 날 것보다 익힌 것이 좋고 홍시, 곶감, 밤, 바나나, 찹쌀 등이 좋으며, 날 것이나 수분이 많거나 차고 기름진 것 등은 좋지 않다.


어쨌든 이런 음식들은 보조적일 뿐이고 근본적으로는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어야 하니, 무엇보다 생각을 바꾸고 툭툭 털어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한약이나 침은 육체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편히 할 수 있는 효과가 분명히 있으므로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박진우(광진한의원 원장) dorim2129@hanmail.net


 
 




☞ 관련기사, 박진우 한의사 건강이야기(32) 뇌혈관 질환
-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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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를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www.newsbusan.com)은 지난해 6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박진우 한의사(광진한의원 원장)의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를 게재하고 있다. 오늘은 서른세 번째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 원장의 간결한 진단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과 '건강한 삶에 대한 실천적 사항' 등을 점검해보는 '자기건강코너'가 되기를 기대한다. - 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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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4 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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